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3-14 시즌 (문단 편집) == 4월 == 4월 1일, 챔피언스리그 8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안방에서 벌어진 1차전 경기를 1:1로 마쳤다. 전반전에서 바이에른이 공격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긴 했지만 수비적인 운영으로 나온 맨유의 집중력도 돋보였고, 오히려 웰백이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맞았지만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긴채 전반전을 끝내야 했다. 그러나 후반 58분, 코너킥 찬스에서 비디치가 뮌헨 수비진의 느슨한 마크를 응징하는 클래스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멋진 헤딩슛으로 기적같이 선제골을 넣었다. 그렇게 맨유팬들의 희망은 커져갔으나 9분후, 후반 67분 교체로 들어온 [[마리오 만주키치]]의 헤딩패스를 받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동점골이 터지며 뼈아픈 원정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리고 전반에 극도의 집중력을 발휘한탓인지 후반전에 체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이며 바이에른의 위협적인 공격을 맞았지만 아슬아슬하게 넘겨냈고, 애슐리영과 치차리토를 교체투입했지만 딱히 공격에서 소득을 보지못하며 그냥 그렇게 끝나가나 했는데.... 89분에 [[하비 마르티네스]]가 경고누적으로 2차전 결장이 확정되었고, 90분에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2차전 결장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경기는 얼마 안가 종료되었다. 물론 홈에서 1:1은 지는것보다는 나으나 나쁜결과고, 2차전은 원정이기에 더 불리하다. 그나마 맨유선수들의 경기력이 괜찮았고 하비 마르티네스와 슈바인슈타이거가 2차전에 결장하기도 하고 에브라가 2차전에서 돌아오는데다, 최근에 같은 EPL팀인 첼시,맨시티,아스날이 알리안츠 아레나 원정에서 괜찮은 결과를 얻어낸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듯 하다.(...) 4월 5일,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 발가락 부상을 당한 루니가 빠진 EPL 33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는 마타의 2골 1어시 대활약을 비롯해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4월 10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12분 에브라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적을 달성하는가 했으나 불과 1분 20초만에 만주키치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21분, 30분에 연이어 골을 허용하면서 패했다. 그나마 기댈 구석이었던 챔스마저 탈락하면서 다음 시즌 챔스 진출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그동안 맨오와등 악질맨빠들이 해온짓거리때문에 그냥 순수하게 맨유응원하는팬들도 같이시망'''~~ 오뚜기와 스폰서를 맺었는데 광고가 심히 괴랄하다.(...) 광고 내용이 [[로빈 반 페르시]]의 슈팅이 갑자기 [[카레]](...)로 바뀌고 [[야누자이]]를 거쳐 [[데 헤아]]가 막는다는 컨셉. 곧 국내에 방영될 예정이니 보고 확인하도록 하자. ~~카레를 먹는 광고를 찍을 정도의 돈은 없었나보다. 아님 맛이 없었거나.~~ "[[파일:external/www.ultraimg.com/zpjh.gif]]" --We love 3boon-- --OTTOGI UNITED-- 4월 20일(한국 시간으로 2014년 4월 21일 월요일 오전 12시 10분) EPL 35라운드, 에버튼 홈구장인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과 맞붙는다. 벌써부터 모예스, 펠라이니 더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기다. 최근 EPL을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에버튼의 성장세가 정말 무섭다. 아스날도 3 대 0으로 이기고, 무엇보다 최근 4위인 아스날을 바짝 뒤쫓아 챔피언스리그를 목표로 가고 있다. 지금 에버튼의 상태로라면 결코 불가능한게 아니다. 하지만 맨유 흐름도 좋다. 마타가 최근 3골이나 넣으면서 골 감각을 다시 기르고 있고, 발가락 부상으로 고생했던 웨인 루니도 최근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에 복귀했다고 한다. 아마 운이 좋으면 에버튼 원정 경기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변수라면 최근 에버튼에는 스티븐 피에나르 등 부상 선수들이 꽤 있다. 이 점을 좀 활용한다면, 이번 구디슨 파크에서 맨유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가지 주목할 점은 모예스와 펠라이니의 구디슨 파크 복귀다. 어떤 반응을 받을지 꽤나 기대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경기에서는 베인스의 PK골과 미랄라스의 추가골을 허용하며 0:2패배. 이 경기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완전히 좌절되었음은 물론 에버튼에게 44년만에 더블을 당하는 또 다른 역사를 만들었다. 유로파 리그라도 노려야하는데 6위 토트넘보다 한 경기 덜한 6점차라 그것도 어려워보인다. 그리고 결국 모예스는 맨유 감독 부임 9개월 21일 만에 경질되었고, 긱스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시감독을 맡게 되었다. [[http://www.manutd.com/en/News-And-Features/Football-News/2014/Apr/club-statement-on-david-moyes.aspx|#]] --맨유 이외 모든 EPL 팬:2014년 들어 가장 슬픈 EPL기사-- 최종적으로 모예스가 13-14 시즌 맨유에서 이뤄낸 기록들을 총정리해보자면... '''1. 1978년 이후 올드 트래포드 홈경기에서 웨스트 브롬 상대로 첫 패배''' '''2. 1972년 이후 올드 트래포드 홈경기에서 뉴캐슬 상대로 첫 패배''' '''3. 1992년 이후 올드 트래포드 홈경기에서 에버튼 상대로 첫 패배''' '''4. 스완지 상대로 맨유 창단 후 첫 패배''' '''5. 2001년 이후 첫 3연패''' '''6. 1984년 이후 리그에서 스토크 시티 상대로 첫 패배''' '''7. 올드 트래포드 홈경기에서 풀럼 상대로 55년만에 무승부''' '''9. EPL 단일 경기 최다 크로스 시도 81회 (기존기록 - 리버풀: 72회)''' '''10. 2001년 이후 선더랜드 상대로 첫 패배''' '''11. 1954년 이후 첼시 선수에게 첫 해트트릭 허용''' '''12. 1932년 이후 새해맞이 후 열린 경기들에서 첫 3연패''' '''13. 29시즌 동안 역대 2번째로 FA컵 3라운드에서 조기 탈락''' '''14. 1974년 이후 첫 1월 3연패''' '''15. 1992년 이후 첫 일주일 동안 3연패''' '''16. 2002년 5월 이후 올드트래포드 홈 경기에서 첫 2연패''' '''17. 04/05 시즌 이후 초반 리그 13경기에서 최저 승점 획득 (04/05 시즌은 3위로 시즌 종료)''' '''18. 프리미어리그에서 반페르시가 득점을 기록한 경기 중 첫 패 (기존 기록 - 반페르시 득점시 팀 성적: 22승 5무)''' '''19. 2007년 8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홈경기 연속 무득점''' '''20. 2009년 8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단일경기 파울 횟수 첫 20개 돌파''' '''21. 토트넘과의 26경기 동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번째 패배 기록 (리그 상대전적 - 토트넘 기준: 2승 7무 17패) (기존기록 - 토트넘 기준: 1승 7무 17패)''' '''22. 팀 역사 상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첫 8경기에서 최저 승점 획득''' '''23. 24시즌만에 처음으로 2월 전에 홈경기 5패''' '''24. 팀 역사상 처음으로 그리스 팀에 패배''' '''25. 사상 최초로 한 시즌 동안 라이벌인 리버풀과 맨시티에게 홈경기와 어웨이 경기 모두 패배''' '''26. 1998년 이후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6패 기록''' '''27. EPL 개편 이후 처음으로 두자리 수 패배 기록''' '''28. 올드 트래포드 개장 이후 처음으로 경기시작 1분전에 실점''' '''29. 에버튼에게 44년만에 리그 경기 모두 패배''' '''30. 사상 최초로 머지사이드의 두 팀인 리버풀과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 모두 패배''' '''31. 95/96시즌 이후 19년만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좌절''' 그야말로 역사에 남을만한 기록제조기이다.(...) ~~이 와중에 [[아스날 FC|아스날]]에게는 패배하지 않았다~~ 그리고 4월 26일, EPL 36라운드, 긱스가 감독대행으로 나선 첫 경기에서 루니와 마타의 멀티골로 노리치를 4-0으로 [[개발살|개박살]]냈다. 첫 선제골은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대니 웰백이 페널티 에어리어 지역에서 PK를 얻어내 웨인 루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전반전을 맞혔다. 후반전 47분에도 웨인 루니의 미끌 슛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교체로 투입된 후안 마타가 필 존스의 낮은 크로스를 정확히 발로 갖다대며 3:0으로 앞서 갔고, 또 발렌시아의 크로슬를 헤딩으로 골을 넣어 완벽한 승리로 이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